♧ 아가페 사랑의 이야기! ♧ 글/ 김영식 목사얼마 전에는 아가페 사랑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아가페 사랑을 행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아가페 사랑은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고는 알 수가 없고 또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성령받기 이전의 베드로는 "...네가 나를 사랑(아가페)하느냐..." 고 물으시는 주님에게 "내가 주를 사랑(휠레오=우정, 친절)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 라고 대답할 뿐입니다. 우리의 사랑이라는 것은 기껏해야 '우정'이나 '동정' 같은 인정으로 끝나고 맙니다.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아가페 사랑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이 아가페 사랑만이 원수를 용서할 수 있는 힘이 나오고 내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