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2227

♧ 고난의 골짜기!! ♧

♧ 고난의 골짜기!! ♧ 하늘을 훨훨 날아가는 아름다운 나비가 되려면 답답하고 꽉 막힌 고치 안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고치를 빠져나가는 것이 매우 힘들고 어려워서 ‘에잇! 지겨워 죽겠네. 잠이나 자야지!’하고 고치 안에 머물러 있는 나비는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아무런 건강하고 힘이 좋은 나비라도 그대로 고치 안에서 죽을 수밖에 없다. 고치 안에 있는 나비가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죽을 힘을 다해서 그 작은 구멍을 통과하여 고치 밖으로 빠져 나가야 한다. 그래야 고치 안에서 나온 나비가 잠시 후에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날갯짓을 여러 번 하다가 푸른 하늘 위를 마음껏 날아갈 수 있게 된다. 고치에서 빠져 나온 나비는 앞뒤가 꽉 막힌 밀폐된 작은 공간이 아니라 온갖 색깔을 가진 아름다운 꽃들을 만..

생명의 샘터 2021.04.03

♧ 고난을 받는 이유!! ♧

♧ 고난을 받는 이유!! ♧ 수원의 한 초등학교의 새 학기 첫 점심시간에 아이들은 삼삼오오 둘러앉아 싸온 도시락을 열어 서로 나눠먹고 있었는데 그중 한 아이의 도시락에서는 햄과 계란이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가 담겨져 있었다. 하얀 쌀밥에 김치와 장조림 같은 음식을 싸온 아이들은 샌드위치를 보자 하나같이 놀려댔다. “너는 생긴 것도 외국인처럼 희안한데 도시락도 이상한 걸 먹는구나.” “그러게 미국 코쟁이는 느끼한 음식 아니면 못 먹나봐.” 아이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돌아와 엄마에게 화를 냈다. “엄마, 왜 가뜩이나 놀림 받는 나에게 샌드위치까지 싸줬어요? 왜 한국 사람이랑 결혼했고, 왜 한국에 왔어요? 우리 여기서 고생하지 말고 미국 가서 살면 안돼요?” 어머니는 우는 아들을 꼭 안아주며 말했다. “네..

생명의 샘터 2021.04.02

♧ 고난 겪고 회개!! ♧

♧ 고난 겪고 회개!! ♧ 어느 목사님의 딸이 안 믿는 남자와 연애를 했습니다. 아버지되는 목사님이 눈물로 극구 말리는데도 그 딸은 듣지 않고 기어이 자신이 뜻대로 결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후 10여 년 동안 그녀 자신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물론 교회도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녀의 외아들이 병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지 않고 끝끝내 불신앙의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결국 그 아들이 죽자 그녀는 그제서야 교회를 찾아가서 너무나 괴롭고 답답한 마음을 목사님께 하소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찌 이러실 수 있습니까?" 회개는 하지 않고 도리어 원망을 합니다. 자기가 목회자의 자녀라는 사실도 고백하면서 갖은 넋두리로 원망을 늘어 놓았습니다. 듣다못해 목사님이 한 마..

생명의 샘터 2021.04.01

♧ 감당할 수 있는 사람!! ♧

♧ 감당할 수 있는 사람!! ♧ 독실한 믿음을 가진 부부가 있었습니다. 임신이 오랫동안 되지 않아 ‘자녀갖기’가 평생의 기도제목이었던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기적처럼 응답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두 사람의 신실한 믿음이 드디어 응답을 받았다며 부부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태어난 아이에게는 심각한 장애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신생아실에 맡기고 아내를 만나러 병실로 걸어가며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고민했습니다. 오랜 시간의 기다림 끝에 ‘하나님의 축복’으로 잉태된 아기를 10달 동안 품었던 아내에게 도저히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결국 힘들게 입을 열어 사실을 전했는데 아내는 한참을 울다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여보, 괜찮아요.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마음을 ..

생명의 샘터 2021.03.31

♧ 꿈꾸는 사람!! ♧

♧ 꿈꾸는 사람!! ♧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먼저 믿음의 사람들에게 꿈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꿈을 통하여 믿음과 소망의 삶을 살게하시며 풍성한 삶으로 인도해주십니다. 꿈이 없는 민족은 망합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열심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꿈이 부족합니다. '열심의 빈곤'이 아니라 '비전의 빈곤'입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이 말을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말로 이해해 왔습니다. 즉 아무리 모자란 머리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그 노력으로 부족한 영감을 보충할 수 있다는 말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의 진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에디슨은 전혀 다른 해석을 내렸습니다. "1%의 영감이 더 중요..

생명의 샘터 2021.03.30

♧ 살아있는 동안의 복음 전파!! ♧

♧ 살아있는 동안의 복음 전파!! ♧ 어느 날 불만에 가득 찬 돼지 한 마리가 길을 가다가 젖소를 만났습니다. 젖소는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얼굴을 찡그리고 있니?” “나는 죽어서 사람들에게 살코기와 베이컨을 제공하고 심지어 내 발까지도 맛있는 먹을거리로 사람들에게 내주는데 그들은 왜 나보다 너를 좋아하는 걸까?” 그러자 젖소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이유가 있지. 넌 죽어서야 유익한 것을 제공하지만, 나는 살아있는 동안에 우유를 나눠 주거든.” 선한 일을 해야 할 때 다음으로 미루지 마십시오. 복음전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죽어서도 무언가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도 있지만, 살아있을 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살아있고 구원 받았음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도 함께 ..

생명의 샘터 2021.03.29

♧ 남겨진 가방!! ♧

♧ 남겨진 가방!! ♧ 국제선교연합회인 WEC의 지하에는 선교사님들의 가방을 보관하는 곳이 있습니다. 처음 10년, 20년 선교를 서원하신 선교사님들이 파송되기 전에 사역을 마치고 와서 다시 찾아 가겠다는 의미로 보관해두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수십 년 째 그 자리에 놓여있는 가방들이 매우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역지에서 순교해 돌아오지 못한 분들이 있기 때문인데 WEC에서는 이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가방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WEC를 세운 스터드 선교사님 역시 명문 케임브리지를 졸업한 뒤에 호주와 영국에서 스타 대접을 받는 크리켓 선수로 활동을 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선교사님이 되었는데, 아프리카로 건너간 이후 20 년 동안 가족들조차 한 번도 못 만나고 사역에 열..

생명의 샘터 2021.03.28

♧ 나는 한 알의 복음의 씨앗이 되리라!! ♧

♧ 나는 한 알의 복음의 씨앗이 되리라!! ♧ 로마 도미티안 황제 때 안디옥 교회 감독인 이그나티우스는 집승에 물려 몸이 찢기면서 순교당했다고 합니다. 그는 로마로 잡혀가면서 소아시아 여러 교회와 서머나 교회 감독이요 동역자인 친구 폴리갑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대들은 나를 위하여 타협하지 말라. 내가 놓이기를 바라지 말라. 나는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짐승의 이빨에 가루가 되어 하나님의 깨끗한 빵이 되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형벌당하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를 소유할 수 있다면 십자가에서 짐승의 이빨에 뼈가 가루 되고, 손과 발이 잘리더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겠다. 나에게는 오직 그리스도가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그나티우스는 두려움 없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

생명의 샘터 2021.03.27

♧ 거절은 전도의 시작이다!! ♧

♧ 거절은 전도의 시작이다!! ♧ 전도를 해 보면, 약속을 해서 데리러 갔는데 숨거나 도망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을 살리려고 복음을 전하지만, 그들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끝까지 도망합니다. 땅의 것만 보고 사는 사람들은 하늘의 초청을 받으면 혼란스러워집니다. 그래서 거절합니다. 그래도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하늘이 있음을 끝까지 알려 주고, 하늘 소식을 계속 전해야 합니다. 종종 "열심히 전도했는데도 열매가 없어요. 그래서 절망하고 낙심 될 때가 많아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낙심하면 안 됩니다. 사탄은 우리보다 훨씬 단수가 높습니다. 그래서 온갖 방법으로 전도자를 낙심시키려고 합니다. 전도 바람을 일으킨 한 권사님이 아주 위대한 전도 명언을 만들어 냈습..

생명의 샘터 2021.03.26

♧ 감동이 있는 복음!! ♧

♧ 감동이 있는 복음!! ♧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가 태어난 100주년 때 부산에서 작은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아내와 5남매를 모두 이북에 두고 온 아픔도 감내하고 어떤 이익과 영예도 멀리하고 이웃사랑에 평생을 헌신한 장 박사를 우리는 ‘참 의사’, ‘성자’라고 부릅니다. 장 박사는 청빈한 의사일 뿐 아니라 뛰어난 의사이기도 했습니다. 1943년 대량 ‘간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지만 그 실력을 돈을 버는데 사용하지 않고 돈 없고 불쌍한 이들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전 재산을 털어 설립한 부산의 복음 병원의 작은 옥탑 방에서 평생을 지내며 남긴 유산은 1500만원 정도였고, 그나마 절반은 말년에 자신의 간병인에게 주었고 나머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유언을 ..

생명의 샘터 2021.03.25

♧ C.T 스터드의 선교이야기!! ♧

♧ C.T 스터드의 선교이야기!! ♧ "If Jesus Christ is God and died for me, then no sacrifice can be too great for me to make for Him."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내가 그분을 위해 하는 어떤 희생도 결코 클 수 없습니다." C.T 스터드(1862~1931)는 학생 복음 운동의 조상으로 유명한 영국의 '캠브리지 세븐' 중 한 사람으로 졸업 후 46년 동안 중국, 인도 선교를 하고 중앙 아프리카를 개척한 선교사입니다. 20여년간 중국에서 사역하였던 스터드는 1913년 아프리카로 사역지를 옮기면서 WEC(World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를 창설하였다. 선교지로 가는..

생명의 샘터 2021.03.24

♧ 믿음과 의심!! ♧

♧ 믿음과 의심!! ♧ 옛날 어느 곳에 오래된 고목이 한 그루 서 있었습니다. 이 큰 나무 위에는 매들이 날아와 둥지를 짓고 새끼들을 기르고 있었고 나무 밑에는 산돼지들이 새끼를 기르며 살고 있었습니다. 매들이 떨어뜨리는 나뭇잎과 찌꺼기들은 밑에 있는 돼지들의 먹이가 되었고 돼지들의 찌꺼기는 매의 먹이가 되었으므로 이들은 서로 공생하며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이들의 사이가 샘이 난 여우가 이들을 갈라놓기 위한 한 가지 꾀를 생각해냈습니다. 여우는 곧장 매에게로 달려가 "나무 밑에 있는 돼지들은 너희 매를 잡아먹으려고 매일 나무 밑둥을 갉아먹고 있단다. 얼마 못 가서 나무가 쓰러지면, 네 새끼들은 떨어져서 돼지의 밥이 될 것이다. 이따금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지 않던? 그게 바로 나무가 넘어 지려는 징조야!"..

생명의 샘터 2021.03.22

♧ 복음의 일꾼과 함께하시는 하나님!! ♧

♧ 복음의 일꾼과 함께하시는 하나님!! ♧ 용광로처럼 뜨거운 가슴으로 사역하던 전도사 시절, 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척박한 지역이라는 화순군 능주면 백암리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미신이 성행할 뿐 아니라 텃세까지 센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겨울 내내 집집마다 다니며 전도했습니다. 방문한 집에 환자가 있으면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치유의 역사도 많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갑자기 무서운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을 꾀어 제사를 못 지내게 한다는 이유로 교회에 오물을 뿌리거나, 술 먹고 와서 제 멱살을 잡고 행패를 부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는 오직 기도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기도원과 산에 가서 울부짖고 오는 것이 일과가 되었습니다...

생명의 샘터 2021.03.21

♧ 복음의 씨앗!! ♧

♧ 복음의 씨앗!! ♧ 초등학교에 다니는 외아들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다. 회사에서 일하던 아버지는 어느 날 아내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여보, 학교에서 귀가하던 아들이 교통사고로 그만..." 아버지가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을 때 아들의 몸은 이미 차갑게 굳어 있었다. 아버지는 아들을 땅에 묻고 돌아와 방에 있는 물건들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때 아버지는 책상 위에 놓인 일기장에 다음과 같은 글이 적힌 것을 보고 통한의 눈물을 쏟았다. "하나님, 제 아빠가 예수님을 믿게 해주세요. 아빠가 예수님을 믿을 수만 있다면 제 생명을 드려도 좋아요" 그는 즉시 아들이 다니던 교회로 달려가 예수님을 영접했다. 그리고 지금은 전 세계를 다니며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것은 국제대학생선교회 부총재 스티븐 ..

생명의 샘터 2021.03.20

♧ 복음의 씨는 어떻게 자라는가? ♧

♧ 복음의 씨는 어떻게 자라는가? ♧ 19세기 미국의 부흥 전도자 무디 목사는 수십만 명을 주님께로 인도했고, 특히 주일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운 분으로 유명하다. 그는 하루에 한 사람에게 반드시 복음을 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런데 어느 하루는 아무에게도 전도하지 못했다. 그날 밤 잠 자리에 들었으나 책임을 완수하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 그는 다시 옷을 입고 거리로 나갔다. 밤중에 거리에 서서 말씀으로 권유할 대상자를 찾는데, 한 술 주정꾼을 만났다. 그는 다짜고짜 다가가서 "예수님을 아시나요?"라고 물었다. 그 술 주정꾼은 '예수'라는 말을 듣자마자 화부터 벌컥 내었다. 무디는 쫒기다시피 하여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후 3개월이 지나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나가서 문을 열..

생명의 샘터 2021.03.19

♧ 복음의 가장 아름다운 속성!! ♧

♧ 복음의 가장 아름다운 속성!! ♧ 애술리는 어려서 예수님을 믿고 평생 교회를 떠나 본 적이 없다. 설교란 설교는 다 듣고 성경 공부 모임도 열심히 쫓아다녔다. 배운 말씀을 행하려고 안간힘을 했지만, 이리 뛰고 저리 뛰어도 만족이 없었다. 도무지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이 들지 않았다. 복음의 가장 아름다운 속성은 무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무슨 일을 하든, 가령 가진 것을 다 정리하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에 들어가 사역한 해도, 그걸로 구원을 얻을 수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죄에 대해 절망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뿐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가 죄인으로서는 결코 살 수 없는 삶을 살아갈 길을 열어 주셨다. 하나님이 흡족해하실 만큼 신실하고..

생명의 샘터 2021.03.18

♧ 복음에 의한 해방!! ♧

♧ 복음에 의한 해방!! ♧ 1865년까지 미국 남부의 흑인은 대부분이 노예였다. 남부의 목화농장에서 일하는 노예가 많았다. 부모가 노예이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노예였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잡혀온 노예들도 있었다. 그들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노동을 해야 했고 달이 밝은 밤엔 자정까지 이어졌다. 그들의 음식은 소금에 절인 고기 한 조각과 소량의 옥수수가 전부였다. 주인에게 고분고분 순종치 않으면 가혹한 매질을 당했다. 그들을 소유한 농장 주인들은 노예들을 사고팔았다. 탈출을 하려다가 잡히면 중벌을 받거나 죽임을 당했다. 자유가 없는 노예의 삶은 하루가 천년이었다. 이런 노예들을 해방시켜준 분이 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이다. 북군인 링컨은 노예 해방을 위해 남군과 싸워 이겼다. 링컨이 노예를 해방시..

생명의 샘터 2021.03.17

♧ 별처럼 빛나는 신앙 고백!! ♧

♧ 별처럼 빛나는 신앙 고백!! ♧ 테레사 수녀는 인도 빈민가에서 수많은 행려병자를 돌보고 그들의 죽음을 지켜 주었습니다. 그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을 때 한 기자가 왜 곧 죽게될 사람들에게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느냐고 질문하자 테레사 수녀는 답했습니다. "이들은 평생 개처럼 취급받으며 한 번도 인간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병은 아무도 자신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도 죽을 때만큼은 천사처럼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어느 시대, 어느 민족에나 소외 계층은 항상 존재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에게 철저히 소외되고 , 어떤 관심이나 동정도 받지 못한 채 버려진 인생 그 자체로 살아야 했습니다. 라합 역시 소외받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

생명의 샘터 2021.03.16

♧ 사랑의 힘!! ♧

♧ 사랑의 힘!! ♧ 광복 직전 스물두 살의 청년이 폐병에 걸렸는데 석 달 정도 살 것이라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는 산기슭의 격리된 오두막집에서 혼자 외롭게 요양 생활을 했다. 어머니가 매일 음식을 갖고 오셨다. 청년은 허무감과 절망감 속에 기진맥진해 있었다. 당시 청년은 40㎞가 넘는 ‘결핵환자 보호소’까지 기차를 타고 다녔다. 그런데 미모의 간호사가 환자의 어머니로부터 모든 사정을 전해 듣고 자신이 보증을 서서 무료 치료를 받게 해주었다. 간호사는 “병 고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니까 조금도 염려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환자는 병원까지 수십리 길이었지만 그 간호사를 만난다는 기쁨 때문에 새 힘이 불끈 솟구치곤 하였다. 간호사는 틈틈이 찾아와 “회복이 멀지 않다”고 격려해 주었다. 청년은 간호사에..

생명의 샘터 2021.03.15

♧ 땅끝 선교의 사명을 완수하는 사람!! ♧

♧ 땅끝 선교의 사명을 완수하는 사람!! ♧ 신학대학원 졸업 후,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중국에 갈 때만 해도 내 꿈은 중국 지하교회 성도들과 함께 핍박받는 것이었다. 지하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다 공안에게 쫓겨 아파트 2층에서 뛰어내리고, 도망 다니다 투옥되고 핍박당하는 장면을 상상했다. 그런 마음으로 중국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상상한 것과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기차로 이동하며 보냈고, 딱 한 사람 붙들고 교제하거나 혼자 앉아 있어야 했다. 친구 중에 경찰이 많다. 그들이 처음 경찰을 지망했을 때는 범인과 총격전, 자동차 추격전 등을 생각했는데 막상 경찰이 되고 나니 가장 많이 하는 일은 서류 작성이라고 했다. 내 입장이 그러했다. 이 시대를 사는 선교사로서 꼭 생각해야 할 것은..

생명의 샘터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