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나라 기행문 - 리차드 에비 著! ♧
리차드 에비의 저서 "하늘나라 기행문"에서 중요한 내용만 발췌하여 올립니다.
나는 하나님을 증오하는 마귀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마귀는 거짓말을 하며 하나님의 사람들을 대적하는 귀신 군대를 이끌고 와서 종국에는 "모든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습니다.
1972년 사단은 내가 시카고의 어느 발코니에서 갑자기 떨어져 죽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날 내가 떨어지는 것을 지켜 보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창조주가 곧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사단에게 다시 한번 가르쳐 주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그분은 나를 즉시 낙원으로 들어 올려 나에게 영광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주님과 함께하는, 생명을 주는 경험이었으며 그 경험이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주님은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해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 일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고 현장에 내 시신을 그대로 두셨고 그 순간 나는 낙원에 있었습니다. 그곳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실 때 믿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해 두기로 약속하신 곳이었습니다.
나는 놀라서 숨이 막혔습니다. 일순간 나는 새로운 생명을 입은 새로운 몸으로 새로운 곳에 와 있었습니다. 나는 황홀한 기쁨에 젖었습니다. 고통도, 눈물도, 슬픔도, 아무 기억도 없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평안과 사랑으로 충만할 뿐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완전 무결했습니다. 나는 무중력 상태의 새 육체, 반투명의 붕뜬 몸으로 주위의 위엄에 압도된 채 서 있었습니다. 온전한 사랑이 나를 감싸고 나에게 부어졌습니다. 참으로 완전한 평안이 느껴졌습니다.
1972년 7윌 어느 날, 이 땅에서 나의 생명은 이 세상의 빛이 아닌 빛에 휩싸이고 이 세상의 평안이 아닌 완전한 평안에 잠기며, 다음과 같이 귀를 멍멍하게 할만큼 큰 음성을 들으면서 순간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딕, 너는 죽었다.」
나의 난처함을 상상해 보십시오. 나는 새로운 육체를 입고 처음 보는 무성한 나뭇잎 사이로 내 머리 속에서 들려 오는 음성을 들으며 갑자기 쿵 소리를 내며 어디엔가에 착지했습니다. 도저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아무런 기억이 없다는 사실(내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내가 그곳에 가게 되었는지, 전혀 새로운 몸과 마음을 갖게 되었는데도 왜 여전히 나인지) 때문에 나는 두려웠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안경을 쓰지 않았는데도 긴 계곡이 제각각 고유의 빛깔을 발하는 완벽한 갖가지 꽃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주위에서는 천국의 음악이 들려 오며, 절묘한 향기가 충만하여 무아지경에 빠질 지경이었습니다.
나는 숨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몸은 아무런 고통도 느낄 수 없었고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내 몸은 내가 생각하는 것에 대해 즉각즉각 반응했습니다.
낯설고 갑작스런 경험에도 불구하고 두렵기는커녕 참으로 완전한 평안을 느꼈습니다. 빛나는 육체 가운데 나는 생명력을 느꼈고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모든 것은 사랑의 세례로 그늘 없는 빛 가운데 잠겨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자 나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본향에 온 것입니다! 나의 진정한 본향에! 예수님이 나를 감싸안고 계신 이곳에 ...
그 때 한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절대로 착오가 있을 수 없는 주권과 위엄으로 가득 찬 신성한 음성 말입니다. 그 음성은 내가 경험한 그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 음성은 내 머리 속에서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그 음성은 내가 발을 내디딘 바로 그 거대한 계곡 건너편에서 울려 왔습니다.
「딕, 너는 죽었다.」
나는 예수께서 낙원에서, 지옥에서, 이 세상에서 그리고 성경 말씀을 통해서 어떻게 나와 더불어 말씀하셨는가를 당신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께서는 특별히 이런 말을 하도록 나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나의 몸(교회)인 믿는 자들에게 돌아갈 마지막 때니라. 나는 그들을 위해 곧 돌아가리라.」
예수님은 자신의 예언을 확증하는 많은 증거를 하나님의 자녀들가운데 몇몇에게 주실 것을 설명하셨습니다.
「나에게는 지금 나의 영광과 진리의 목격자가 필요하다. 네가 바로 그 사람이니 가서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에게 말하라! 나의 몸인 믿는 자를 위해 내가 갈 때가 얼마 남지 않았느니라.」
내가 질문할 때마다 그분은 다음과 같은 대답에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너는 내 책(성경)을 읽지 않았느냐?」 이 말씀은 모든 독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도전입니다.
『내 아들아, 내 책을 읽지 않았느냐? 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내가 천국에 거할 처소를 예비함에 대해 설명하기가 무척 조심스러웠다.
나는 제자들에게 내가 「영광의 구름」(Shekinah Glory Cloud, 지성소에 있던 하나님의 임재의 표)에 싸여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했다.
그리고 똑같은 모습으로 다시 올 것을 제자들에게 재확신시키기 위해 두 천사를 보내어 베다니 밖에서 제자들을 만나게 했단다. 나는 반드시 그렇게 다시 지상으로 임할 것이다!』
「승천하고 나서 얼마 후에 나는 나의 택한 종 스데반이 아버지보좌 우편에 앉은 나를 보도록 허락했는데, 그것은 스데반을 돌로 친 무리들에게 내가 살아서 아버지 보좌 우편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사울이 스데반을 돌로 치라고 명했다. 그는 그곳에서 스데반의 옷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스데반이 나를 보면서 황홀하여 소리치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네가 아는 대로 나는 사울이 내 빛으로 눈이 어두워지고 나중에 루스드라에서 죽도록 돌에 맞고, 그리하여 내가 그를 이 셋째 하늘로 끌어 올려 말할 수 없는 하늘의 영광을 보여 주려고 계획하고 있었단다.
그런 경험을 통해 그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절대로 끊어지지 않으리라 확신하게 되었다. 그가 낙원을 본 후 나는 그에게 낙원에 대해 기록하라고 명했고 그의 이름을 바울로 바꾸었다!」
예수께서 이야기하실 때 나는 점점 더 놀랐습니다. 예수께서 "천국 언어"로 말씀하시는 속도는 너무도 빨랐지만 그분의 말씀은 내 머리 속으로 굉장히 선명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자! 내 아들아, 네 물음에 대답하지! 낙원은 죄의 저주에서 그들을 구속(救贖)하기 위해 내가 생명을 내어준 것을 믿고 나를 구세주로 받아들인 영혼들을 위한 임시 처소란다.
나는 그들 각자를 위해 내가 약속한 대로 새로운 처소를 준비했다. 이것은 나의 자비와 은혜의 선물 중 하나이다. 그들의 기쁨이 충만하도록 말이다!
여기에서 그들은 나와 하나가 되고, 내가 준 달란트를 발휘하여 각자가 내 몸 가운데서 독특한 다른 지체로서 기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낙원은 성도를 온전케 하는 천국 학교란다. 성도들은 나의 왕국에서 서로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제사장들과 왕들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는 모두를 위한 측량할 수 없는 은혜와 자비와 사랑의 위대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하는 선생이다.」
내 아들아! 내가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는 것을 성경에서 읽지 않았느냐? 생활 공동체도 아니고, 키부츠(이스라엘의 집단 농장)도 아니고, 셋집도 아니고, 임대 주택도 아닌 곳 말이다.
그곳은 새로운 피조물로서, 또 공동 상속인으로서 자녀들 모두가 충만한 기쁨을 누리며 꿈과 달란트를 발휘하는 곳이지. 내가 각자 안에 내주하여 온전케 하고 가르치고 성결케 하는 것만이 공통될 뿐 각 사람은 서로 다 다르다.
그들 각자의 거처는 내가 내 백성의 처소를 예비한다는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들이 내 음성을 아는 것같이 나는 내 양을 안다. 내가 그들을 지었기 때문이다. 천국은 한없이 넓어서 각자의 낙원, 곧 각자의 거처에는 한계가 없다.
지금 이곳은 천국의 아주 작은 한 부분이다. 나의 계획은 무한하단다. 나는 낙원을 내 목양지로 생각한다. 나는 바로 그 문이란다
이곳은 너의 낙원이다. 이 낙원은 네가 네 자신을 위해서 만들 수 없고 내가 너를 위해 만들었다. 그것이 나의 약속이었다. 당분간 낙원은 너의 임시 거처란다!
책 내용의 서두 부분에서 일부만 발췌하였습니다. 위의 글만 보아도 우리는 천국이 어떤 곳인지 예수님의 설명을 듣고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더 자세히 보기를 원하시는 분은 리차드 에비저 나침반사 출판의 "하늘나라 기행문"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퍼온 글)
『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 2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