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잠히 사랑하시는 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다 필요해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은혜로 받고, 감사로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은혜와 감사를 아는 사람으로 우리를 변화시켜나가면 하나님께서는 가장 적합한 때에 우리의 필요한 것을 다 채워주실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개척교회를 할 때의 일입니다. 추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고기 한 근도 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모님이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일이 추석인데 목사님과 아이들에게 고기 국도 줄 수 없네요. 하나님, 고기 좀 주세요."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밖으로 나오니, 대문간에 청둥오리 한 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마치 "날 잡아 드세요." 하는 듯이 다소곳이 앉아 있었습니다. 사모님은 목사님을 급히 불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