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2024/03/07 4

♧ 아버지와 까치!!

♧ 아버지와 까치!! “얘야, 저 새가 무슨 새라고 했지.” “몇 번이나 대답해야 아시겠어요. 까치요, 까치라고요.” 이어령 선생의 책 ‘이어령의 80초 생각 나누기’(시공미디어)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고요한 가을날 까치 한 마리가 뜰로 날아왔습니다. 치매기가 있는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저 새가 뭐지.” “까치요.” 아버지는 조금 후 다시 묻습니다. “얘야, 저 새가 뭐지.” “까치라니까요.” 아버지는 창밖을 보시더니 또 묻습니다. “얘야, 저 새가 무슨 새라고 했지.” “몇 번이나 대답해야 아시겠어요. 까치요, 까치라고요.” 그때 옆에 계시던 어머니가 안타까운 듯 말씀하셨습니다. “아범아, 너는 어렸을 때 저게 무슨 새냐고 100번도 더 물었단다. 그때마다 아버지는 ‘까치란다, 까치란다..

생명의 샘터 2024.03.07

< 처음부터 네 것은 아니었잖니...!! >

처음부터 네것은 아니었잖니 큐티와 말씀 읽기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이 일 후에 그 집 주모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로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 열왕기상 17:16 - 17:18 ) 해피와 생각하기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며, 부귀 영화... 생명 또한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셨기에 우리에게 있을 수 있습니다 최선의 때에 최고의 것으로 우리를 채우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그 어떤것을 가져가셨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최선임을 알아야 합니..

묵상그림QT 2024.03.07

♡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아 4:12]!! ♡

♡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아 4:12]!! ♡ 성도의 내적 생활과 관련된 이 비유 속에서 우리는 은밀함이라는 개념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덮은 우물입니다. 마치 그 위에 큰 건물이 지어져 있어서 은밀한 입구를 아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게 만든 동방의 샘들처럼 덮은 우물입니다. 은혜로 새로워진 성도의 마음도 이와 똑같습니다. 그 안에는 어떤 인간적인 기술로도 건드릴 수 없는 신비한 생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비밀입니다. 아니 그 생명을 소유한 자신조차 이웃에게 말할 수 없는 그런 비밀입니다. 오늘의 말씀 속에는 이런 은밀함뿐 아니라 분리도 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지나가는 사람이 모두 다 마실 수 있는 공동 샘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마실..

지혜탈무드 2024.03.07

♡ 자녀가 두려워하는 부모!! ♡

♡ 자녀가 두려워하는 부모!! ♡ 아이들이 어른을 공경할 줄 모르면서 버릇없이 행동할 때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버릇을 고친다면서 폭언을 일삼게 됩니다. 이 경우 그 아이의 잘못을 고치기보다는 오히려 부모를 두려워하는 비뚤어진 아이로 만들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되겠지요 부모의 언어폭력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된 아이들은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자기 자신을 무기력하고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면서 자신감을 잃어가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부모가 화를 내고 고함을 쳐도 전혀 위축되지 않은 채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거나 부모를 노려보는 아이들도 있지요. 이때 더욱이나 화가 난 부모는 매질까지 서슴지 않으면서 아이를 고치려들겠지요? 그러나 이 경우도 아이의 버릇을 고치기는커녕 부모만 자기 성질에 못 이겨 거친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