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2024/03 143

♡ 하나님이 짝지어 주시는 배우자!! ♡

♡ 하나님이 짝지어 주시는 배우자!! ♡ 30중반에 들어선 한 미혼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여러 사람을 만나보았지만 아직도 마음에 맞는 배우자를 만나지 못해 초조해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결혼 상담가를 통해 좋은 배우자를 찾으려 하기 보다는 이 여성 자신이 먼저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사람이 되는 일에 더 집중해야 된다는 조언을 듣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만 하나님이 준비하신 배우자를 분별할 수 있다는 말씀이었지요. 그런데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미래의 배우자에 대한 환상들을 이미 마음속에 지닌 채 살아갑니다. 그 환상이란 배우자의 외모나 학벌이나 재산이나 지위와 같은 조건에 관한 것들이지요. 그 조건들이 이미 그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거나 그 조건에 맞는, 어떤 사람을 마..

♡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겔 34:26]!! ♡

♡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겔 34:26]!! ♡ 여기 하나님의 주권적 긍휼이 있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때를 따라 비를 내리리라.” 이것이야말로 주권적인 하나님의 긍휼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 아니고서야 누가 감히 “내가 장마비를 내리리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구름에게 온 천지에 비를 내라고 명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누가 이 땅에 비를 내립니까? 누가 산천초목 위에 장마비를 뿌려 줍니까? 여호와가 하시지 않습니까? 이처럼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은혜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또 반드시 필요한 은혜입니다. 만일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이 땅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설사 우리가 밭을 일궈 씨앗을 심는다 해도 비가 오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

지혜탈무드 2024.03.31

< 미워하는마음...!! >

미워하는마음 큐티와 말씀 읽기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찌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 로마서 13:9 - 13:9 ) 해피와 생각하기 가인과 아벨의 최초의 살인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우발적인것이아닌....서서히 미워하는마음이 커져서 이루어진 사건이었다. 미워하는마음이 커지면...자신도 모르게 행동으로 옮겨지게되는.... 그래서 미워하는마음이 살인하는마음과 동일하다고 하는것인지도 모르겠다. 성경에서도 말했듯이..미워하는마음이 곧 살인이라고 말했으니...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힘들지만...말씀을 들음으로서 미워하는 마음이 작아지긴한것같다. 아직도 내마음에 미워하는 마..

묵상그림QT 2024.03.31

♧ 한 변호사의 죽음!!

♧ 한 변호사의 죽음!! 프랑스 남부 아를 지방에 고급 저택에서 혼자 살고 있는 잔느 칼망이란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 집에 한 변호사가 찾아와 제안을 했습니다. “제가 할머니가 살아계시는 동안 매달 400만원씩을 드리겠습니다. 대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집을 저에게 물려주시겠습니까?” 집만 번듯했지 소득이 전혀 없이 연금만으로 사는 할머니는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변호사도 목돈을 들이지 않고 좋은 집을 구입할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변호사가 찾아갈 당시 잔느 할머니의 나이는 90세였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잔느 할머니는 정정하게 살아계셨습니다. 심지어 77세에 변호사가 세상을 떠났을 때로 할머니는 살아계셨습니다. 결국 변호사가 죽은 뒤 2년이 지나고 할머니는 돌아가셨..

생명의 샘터 2024.03.31

♡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겔 15:2]!! ♡

♡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겔 15:2]!! ♡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겸손케 만들기 위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포도나무라 불립니다. 그런데 그들이 본성상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게 무엇입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의해 좋은 땅에 심겨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로 하여금 성소의 벽을 향해 뻗어 나가게 하셨으므로 그들은 여호와의 영광을 위해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그들은 어떤 존재가 되었겠습니까? 성령께서 그들 안에 계시며 계속 열매를 맺도록 영향을 미치지 않으신다면 그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오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는 자만할 근거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교만해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현재 여러분이 어떤 존재든 여..

지혜탈무드 2024.03.30

< 바울의 고난...!! >

바울의 고난 큐티와 말씀 읽기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 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 고린도후서 11:23 - 11:27 ) 해피와 생각하기 바울은 로마서 11장에서 위처럼 고백했습니다. 충직한 사도로서 삶을 살았던 바울의 인생은 힘들..

♧ 하나님의 눈!!

♧ 하나님의 눈!! 사람의 눈동자는 엄청난 신비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안과 의사들은 우리의 눈동자가 자동으로 조절된다고 말합니다. 가령 사람의 눈에 먼지나 모래와 같은 이물질이 들어오려고 하면 어느새 눈꺼풀이 감겨 눈동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런 작용이 가능한 것은 눈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구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사람의 눈에는 자그마치 30만 개의 회로가 있고 1억만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작은 그 무엇이라도 눈에 들어오려고 하면 이것을 눈동자가 감지하고 눈꺼풀에게 지시하여 자동으로 감겨 보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열악한 환경과 위기 가운데서도 눈동자처럼 항상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의 눈은 앉아서 천리를 본다는 신비의 눈보다도 더 ..

생명의 샘터 2024.03.30

♡ 십대들이 겪는 특징!! ♡

♡ 십대들이 겪는 특징!! ♡ 일반적으로 남자 아이든 여자 아이든 사춘기에는 늘 피곤하다고 말합니다. 아이들 몸 속의 에너지가 우선 몸이 자라나는데 다 쓰이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그 피곤이 오래 계속될 때에는 먼저 병원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진 결과 다른 이상이 없다면 아이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도록 해주어야겠지요. 사실 부모가 아무리 일찍 자라고 이야기해도 이 시기의 아이들은 그렇게 하질 않습니다. 밤늦게까지 친구와 전화도 하고 음악도 듣다가 늦게 잠이 듭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피곤한 몸을 이끌고 겨우 일어나지요. 그러니 이때는 아이들 몸 속에 새로운 근육 세포와 뼈, 섬유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영양분을 당연히 필요로 하겠지요. 이를 위해서는 음식을 조절해서 몸의 성장을 ..

♧ 하나님의 기준!!

♧ 하나님의 기준!! 어떤 왕이 업적을 크게 남기고 싶어서 큰 교회를 혼자 설계하고 필요한 건축비도 다 대어 아주 훌륭하게 지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앞에 자기 이름을 새긴 큰 대리석판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꿈에 한 천사가 나타나 왕의 이름판을 떼버리고 다른 이름판을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꿈에서 깬 왕은 신하를 시켜 당장 그 이름의 주인을 찾아오도록 했습니다. 얼마 후 왕 앞에 온 사람은 교회 언덕 밑에 사는 가난한 여인이었습니다. 왕이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혹시 저 교회를 짓는데 무엇이든 바친 것이 있으면 솔직하게 말해 보거라. "그러자 그 여인은 두려워 떨면서 대답했습니다. "저는 가난하여 바치고 싶어도 바칠 것이 없습니다. 다만 교회를 지을 재목을 나르는 말이 힘들어하기에 짚 ..

생명의 샘터 2024.03.29

♡ 자녀들의 불순종!! ♡

♡ 자녀들의 불순종!! ♡ 아이들은 종종 부모에게 의도적으로 반항하면서 고의적으로 불순종합니다. 부모가 부를 때 도망을 간다든지, 여러 사람 앞에서 소리 지르며 부모에게 모욕을 안겨 주는 것 같은 행동 말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아이가 너무 어려서 부모의 명령을 잊어버리고 순종하지 못할 때도 있지요. 이 같은 경우 책임감을 심어 줄 목적으로 아이에게 체벌을 가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겠지요. 그런데 사람에게는 누구나 반역하는 죄 된 성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고의적으로 부모에게 반항한다면 철저히 혼내줘야겠지요. 부모에 대한 반항이 고쳐지지 않을 때 이 아이는 학교 선생님의 권위에 반항하게 되고, 성장해서 사회에 진출할 경우에는 직장 상사나 국가가 정한 법의 권위에도 불순종하는 사..

♡ 구원하기에 능한 자[사 63:1]!! ♡

♡ 구원하기에 능한 자[사 63:1]!! ♡ “구원한다”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구원이라는 위대한 역사 전체, 즉 처음 가졌던 거룩한 소원에서부터 시작해서 완성된 구원까지의 전체를 생각합니다. 정말 이 한마디 속에 모든 자비가 다 들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회개하는 자들을 “구원하기에 능하실” 뿐 아니라 친히 사람들을 회개케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을 천국으로 데려가십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시고 그들 안에서 믿음이 역사하게 하실 만큼 능력 있는 분입니다. 그리스도는 거룩을 증오하던 사람을 변화시켜 거룩을 사랑하게 할 만큼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또 그분의 이름을 멸시하던 자들을 변화시켜 그분 앞에 무릎 꿇게 하실 만큼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그뿐인 줄 아십니까..

지혜탈무드 2024.03.29

< 교만...!! >

교만 큐티와 말씀 읽기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 잠언 16:18 ) 해피와 생각하기 언잰가부터 "이제 됐어" 하는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주위에서 칭찬해주시고 어느 정도 인정받고.. 나름대로 주님앞에 머문다고 했지만 인간인지라.. 뒤를 돌아보니..정말 저에게 남은건 거품이란것을 느꼈어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기에 힘쓴 것도 아닌것이... 예배를 배운다고 이곳저곳 다녔지만 껍데기만 뻔지르해진것이.. 정작 해놓은 것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말이죠..후후.. 저의 믿음이 부풀어져있음을 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묵상가운데 상황가운데 말씀해주셨는데.. 이 우둔한 종은 주일날 차사고를 내고서야 정신을 차렸으니..ㅋㅋㅋ 으흐흐~~ 예전같았다면..사람들 찾고 방황하고 했을텐..

묵상그림QT 2024.03.29

♡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 3:18]!! ♡

♡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 3:18]!! ♡ “은혜 안에서 자라 가라”-이것은 한 가지 은혜가 아니라 모든 은혜 안에서 자라 가라는 말씀입니다. 우선 은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믿음 안에서 자라 가십시오. 여러분이 지금까지 믿어 온 것보다 더욱 확고하게 하나님의 약속들을 믿으십시오. 단순하고 온전한 믿음 속에서 계속 자라 가십시오. 뿐만 아니라 사랑 안에서도 자라 가십시오. 여러분의 사랑이 더욱 넓고 강하고 실제적이 되어, 여러분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사랑 안에서와 마찬가지로 겸손 안에서도 자라 가십시오. 자신이 아주 낮아질 수 있도록, 자기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이처럼 밑으로는 점점 낮아져 겸..

지혜탈무드 2024.03.28

< 비록 보잘것 없는 저이지만...!! >

비록 보잘것 없는 저이지만... 큐티와 말씀 읽기 일어나라 빛을 발하여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 이사야 60장 1 절 ~ 3 절 말씀 ) ( 이사야 60:1 - 60:3 ) 해피와 생각하기 주님이 함께 계시다면 비록 보잘것없는 저이지만...가슴가득 주님의 빛으로 작은 재주나마 이렇게 쓰임을 감사하게 여기게 됩니다. 사람마다 자신들의 쓰임이 있을겁니다. 어쩌면 자기 자신의 쓰임이 너무작다고 포기해버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과 함께라면 그 작은 쓰임은 어느새 큰빛으로 변하여 갈..

묵상그림QT 2024.03.28

♡ [어느회원의편지] 내 삶의 변화를 도와준 가정도서들!! ♡

♡ [어느회원의편지] 내 삶의 변화를 도와준 가정도서들!! ♡ 2002년, 나는 너무 힘든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상태였다. 시골에 계시던 시부모님들을 모시게 되었는데 두 분 모두 치매를 앓으셨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과는 끝없는 갈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여갔다. 남편과도 영적인 교감을 나누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여러 가지의 일들로 인해 가정에서의 나의 삶은 점점 황폐해져만 갔다. 그러던 중 가정을 낳는 가정의 방송을 듣고 회원으로 가입했다. 보내 주는 가정도서들은 나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다. 한 권 한 권 읽어가면서 나의 내면이 변화되어 가는 것을 느꼈다. 그동안은 시부모님을 모시는 일이 너무 힘들게만 느껴졌는데, 마음이 바뀌니 같은 일을 해도 전혀 다른 일을 하는 것 같았다. 대소변을 받아내고..

♧ 천국 핫라인!!

♧ 천국 핫라인!! 곤충학자인 바스티안은 집 근처에 살고 있는 거미들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작은 덤불 사이에 비어있는 거미줄을 살피고 있었는데 가만히 보니 작은 새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줄이 흔들려 새끼들이 떨어지려고 하거나 다른 곤충이 접근해 위험한 상황이 닥쳐오면 갑자기 어디선가 어미 거미가 나타나 새끼들을 챙겼습니다. 호기심이 생긴 바스티안은 근처의 다른 거미들에게도 비슷한 현상이 있는지 살폈는데 어딜가나 비슷한 모습으로 새끼 거미들은 보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도대체 멀리 떨어져 있는 엄마 거미가 어떻게 새끼들의 위험을 눈치 채는지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훨씬 더 정밀하게 거미들을 관찰했는데 그 결과 새끼들의 몸으로부터 정말 얇은 실이 나와 있고 그 줄이 엄마 거미와 이어..

생명의 샘터 2024.03.28

♡ 성자 프란체스코!!

♡ 성자 프란체스코!! 아시시의 성자 프란체스코에게 마세오 형제가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용모가 뛰어나지도 않고 학식도 별로 없는데, 어찌하여 모든 이들이 당신을 따르고, 당신에게 순종하기를 원합니까?” 그러자 프란체스코는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그이유는 간단합니다. 가장 높이 계시는 분께서 그런 일을 하시고자 뜻하셨기 때문이지요. 그분은 모든 사람들을 다 내려다 보고 계시다가 그 거룩한 눈으로 마침내 한 사람을 택하신 듯 합니다. 가장 못난 인간인 나를 지명해서 놀라운 일을 성취하고자 하신 거지요. 나보다 더 천한 인간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그분은 미천한 나를 택하셨고, 그런 나를 통해 이 세상의 모든 고귀한 신분과 위엄, 강함, 미모, 그리고 높은 학식을 깨뜨리고자 하셨던 게 아닐까요?” 아무..

사랑 2024.03.28

< 나도 한 몸중에 지체이고...!! >

나도 한 몸중에 지체이고 큐티와 말씀 읽기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 뿐이면 몸은 어디뇨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 고린도전서 12:17 - 12:20 ) 해피와 생각하기 나도 한 몸중의 지체이고, 당신도 한 몸중의 지체 입니다. 전도사님이 그런 말을 하시더군요.. 항문이 더럽고, 추하다고 없애버린다면.. 과연 그 사람은 제대로 살 수 있을까... 때론 교회 안에 내가 생각하기에 추한 사람, 이상한 사람, 더러운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도 지체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필요해서 붙여준 지체.. 그것을 내가 판단하면 안되겠지요. 사람은 판단..

묵상그림QT 2024.03.27

♧ 뿌리 깊은 신앙!!

♧ 뿌리 깊은 신앙!! 겨울이 다가온 지금도 나무들은 한창이다. 잎 피우던 봄이나 꽃 피우던 여름, 열매 맺던 가을에 비해 초라해 보이지만 그래도 전성기다. 서리 맞아 옷 벗었으나 다시 찬란한 옷을 입고, 그 위대한 새날을 준비하려 땅 밑 겸손의 자리로 내려가 일하기 때문이다. 거기서 땅의 온기와 영양가를 찾아 원뿌리를 더 강하게 하고 작은 뿌리를 더 신나게 뻗게 한다. 차고 넘치는 뿌리 힘으로 추운 지상의 나무를 따뜻하게 한다. 아주 작은 세상 가지 끝이 북풍한설에 흔들리고 얼어 죽을 정도가 돼도 봄 희망을 품고 살도록 돕는다. 겨울나무는 죽었으나 이런 뿌리 작업으로 살고 있다. 처음 로마에 들어간 기독교가 박해하는 황제들에 의해 끝나는 듯했지만 지하 카타곰베 성도들의 뿌리내리기로 다시 일어나 로마와 ..

생명의 샘터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