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은 현모양처를 원한다!! ♡ 이마에 땀이 흐르도록 열심히 일을 해서 가족의 경제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일은 아내가 아닌 남편의 몫입니다. 그렇지만 늘어만 가는 아이들의 교육비와 생계비 부담을 남편과 나누어지기 위해 많은 아내들이 일터로 나섭니다. 그들은 이 같은 현실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면서도 사실 마음속으로는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돕는 가정의 운영자로 부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가정의 생활비 수준이 실제적인 필요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시대적인 풍조에 뒤떨어지지 않겠다는 부부의 욕구를 따라 책정된 것인지를 냉철히 검토할 필요가 있겠지요. 이와는 달리 시대가 바뀌었음을 역설하면서 여성의 사회 참여를 강력히 주장하는 또 다른 목소리를 우리는 주변에서 많이 듣게 됩니다...